[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든 날을 보냈습니다.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을 빼앗겼고 무엇보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졌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 19를 이겨내어 움츠렸던 일상과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기원해 봅니다.

세종시는 올해를 행정수도 완성의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동안 확보된 147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에 착수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시의 염원인 행정수도 완성이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시민주권특별자치시답게 세종형 자치분권모델을 완성하는 데도 힘을 쏟겠습니다.

특히 올해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시민감동특별위원회를 시민주권회의와 연계하여 주민이 직접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일상화하겠습니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자 자율차 규제자유특구로서 세종형 스마트도시 조성, 자율차 실증 등의 선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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