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11만 군민과 900여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군민과 약속하고 그려왔던 민선7기 군정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조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조성으로 균형발전 추진 ▷경쟁력 있는 농촌 만들기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 지원 ▷고품격 교육·문화·체육기반 확충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정책들을 제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021년은 민선7기 지난 2년 반 동안 착실히 준비한 주요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해 '잘사는 음성, 건강한 음성, 희망찬 음성'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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