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청주에 거주하는 김병성(34)씨가 '2021년도 충북 첫 번째 헌혈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월 1일 오전 10시께 상당구 성안길 헌혈의집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김씨는 현재까지 총 31회의 헌혈에 동참했다.

김씨는 "코로나 19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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