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지방검찰청 노정환 검사장은 4일 오전 국립괴산호국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헌화·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지방검찰청 노정환 검사장은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조국과 민족의 발전을 위해 헌신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국립괴산호국원(원장 김종술)은 이날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신축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19년 10월 개원한 국립괴산호국원은 현재 9천200여기의 국가유공자가 안장되어 있으며, 2021년에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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