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서천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서천지역에 새해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80대) 추가 발생했다.

이번 서천 36번은 서천읍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인 서천 21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 중 해제 전 13일째 실시한 추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