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서천군은 이달 29일까지 관내 창직·창업·취업을 원하는 군민(청년, 여성, 중장년, 결혼이민자 등)의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창직·창업·취업 연계 프로그램 사업'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군은 창직·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창직·창업·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창직·창업·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한 실적(1천만 원 이상)이 있는 법인이나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를 둔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이달 29일까지이며 서천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군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군민의 창직·창업·취업률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직·창업·취업을 희망하는 군민이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군민의 창직·창업·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법인 또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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