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강성덕(오른쪽) 충북도축구협회장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강성덕(오른쪽) 충북도축구협회장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있다. /충북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이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충북도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제18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강성덕 후보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강 회장의 임기는 이달 29일부터 4년간이다.

강 회장은 "제18대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충북도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충북도축구협회 회장직을 맡아온 강 회장은 '제1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종합성적 1위를 달성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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