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영동읍 소재 농산물 꾸러미, 절임배추 등 취급업체인 가나안영농조합(대표 나정우)이 18일 영동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김장김치 20kg 20박스, 총400kg를 기탁했다.

나정우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10년이 넘게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단체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 대표는 "코로나19 더 힘들고 추워지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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