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서 신영희 회장 선출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YWCA는 21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사단법인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임 신영희(69) 회장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법인 설립 취지 및 목적사업 설명에 이어 한국YWCA 원영희 회장의 격려사, 사단법인 청주YWCA 정관심의, 임원선출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청주YWCA의 신임 신 회장을 비롯해 이사 22명, 상임이사로 현 이혜정 사무총장, 감사로 김창섭 회계사와 정동신 전 청주YWCA회장을 선출했다.

신영희 회장
신영희 회장

신임 신 회장은 1972년부터 청주YWCA 간사로 실무활동을 시작해 서기이사를 역임하고 1985년12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이후 부회장도 역임했다.

청주YWCA는 사단법인으로 도약하는 만큼 조직정비와 혁신을 통한 자치성과 책무성을 재고해 책임있는 지역운동조직으로의 성장기반 마련하고 '정의, 평화, 생명'을 위한 지역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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