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동옥)이 지난 2018년 7월 25일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진로체험처로 인증을 받은 후 활발한 '진로체험(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2019년 극동대 항공운항학과 진로체험 모습 /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동옥)이 지난 2018년 7월 25일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진로체험처로 인증을 받은 후 활발한 '진로체험(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2019년 극동대 항공운항학과 진로체험 모습 /극동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동옥)이 지난 2018년 7월 25일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진로체험처로 인증을 받은 후 활발한 '진로체험(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부터 운영된 다양한 학과 체험 프로그램들로 인해 2018년 제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처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유지 조건이 연 4회 이상 진행하면 됨에도 불구하고 극동대의 다양한 학과들과 매칭해 그동안 171회라는 운영실적을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들을 위해 무료 체험비로 진행되며, 각 학과의 전공 교수와 선배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수혜 대상은 음성 한일중·무극중, 이천 장호원중과 장호원초, 안산 신길고, 청주 금천중 등으로 지역 또한 다양하게 운영됐다.

이러한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예술계열의 만화애니메이션·시각디자인·미디영상제작·사회체육학과 ▷보건계열의 안경광학·작업치료·임상병리학과 ▷인문사회계열의 글로벌문화콘텐츠·호텔외식조리·호텔관광경영학과 ▷항공계열의 항공운항·항공운항서비스·항공정비학과 등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 많은 학과들이 적극 동참해 준 덕분이다.

극동대 평생교육원 김동옥 원장은 "2021년 7월 진로체험처 인증 갱신을 위한 실적을 충분히 쌓았고 더욱 중요한 이슈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진로체험 방법과 영역을 확장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큰 숙제가 남겨져 있다"고 밝혔다.

키워드

#극동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