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프로스포츠 분야 종사 희망자의 역량 강화 및 실무 경험 쌓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채용대상은 K리그와 프로스포츠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학력, 전공, 연령 상관없이 어학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최소 11개월 이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우대사항으로는 스포츠 단체 6개월 이상 근무 경력자, 영어 및 제2외국어 능통자, K리그 축구산업아카데미 수료자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월 1일(월) 12:00 까지이며, 이메일(recruit@kleague.com) 또는 취업포털사이트(사람인, 인크루트,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을 거쳐 영어인터뷰, 프레젠테이션,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공고 내용은 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K리그 사무국에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종료 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문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경영기획팀(02-2002-0685).

한편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 프로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축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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