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이하 충북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동안 총 33억7천300만원(지난해 대비 214% 상승)을 모금, 전국 15개 지사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세운 기록이다.

충북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준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은 물론 재난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및 의료지원, 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재난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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