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에 따르면, 배관 세척사업은 군내 1천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시작됐으며, 옥내 배관 진단과 세척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세척작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협약을 통해 추진되며, 전체 사업예산은 1억4천800만원이다.
군은 청양읍내 세아아파트와 디엠에이스빌아파트를 첫 대상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태조 환경보호과장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무료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 수요에 따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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