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재단 직원들이 만수공원 및 상가 일대를 찾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오송재단 직원들이 만수공원 및 상가 일대를 찾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과 오송읍행정복지센터(읍장 나신관)가 설맞이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4일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작년 8월 오송재단과 '깨끗한 오송 만들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오송농협 등 지역 소재 4개 기관이 설맞이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관별로 각자 진행했다.

이날 오송재단 직원 50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3~4명씩 소그룹으로 나누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만수공원 및 그 상가 일대와 만수리 원룸촌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지를 제거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오송재단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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