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손익도 10억 1천400만 원 달성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4일 대소농협을 방문해 박희건 조합장(여섯 번째)에게 1000억 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4일 대소농협을 방문해 박희건 조합장(여섯 번째)에게 1000억 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이 저성장 기류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 대출금 1천억 원을 달성했다.

대소농협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건전여신 대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값진 결실의 열매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 말 자산총액 2천200억 원 돌파와 당기손익 10억 1천400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저금리 기조속에서도 출자배당 3.2%, 사업준비금 20% 적립 및 이용고배당으로 5억 원을 배당했다.

박희건 조합장은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에 대한 대규모 배당을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