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50명 초등생 슬기로운 '집공부법' 온라인 강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자녀들의 학습결손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자 학부모를 위한 특강을 준비했다.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초등 집공부 방법' 및 '아이와의 안정적 관계 맺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9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50명으로 1회 접수로 3회 강연을 모두 들을 수 있다.

강연은 ▷17일 '초등 집공부 기본기 기르기' ▷19일 '초등 학년별·과목별 집공부 방법'▷ 24일 '아이와 안정적인 관계 맺기'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한 라이브 강연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코로나로 인한 자녀들의 학습결손에 대해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아이 스스로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43-201-4073.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