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향상 최우수조합 수상 사진/청양산림조합 제공.
경영향상 최우수조합 수상 사진/청양산림조합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은 전국 142개 회원조합 중 경영향상 최우수조합 13개 조합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1년 동안의 산림조합 경영평가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경영향상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산림조합중앙회장으로 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신용사업 상호금융업적평가에서 2019년 동상, 2020년 은상 수상에 이어 산림조합 종합평가에서 이룬 쾌거이다.

지난해에 비해 조합원가입 및 출자금조성, 사유림경영지도, 신용사업, 일반사업, 산림사업 등 재무구조 항목 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결과이며 임산물유통가공 최우수조합은 전년 대비 120% 이상의 운영성과 및 임산물매출실적으로 임산물유통가공 부분에서도 표창을 받았다.

복영관 조합장은 "우리 조합을 믿어 주신 조합원 및 임업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전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어 지역주민과 항상 상생할 수 있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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