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검사국은 8일 코로나19 여파로 판로부진 및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이월면에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충북농협 검사국은 8일 코로나19 여파로 판로부진 및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이월면에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 검사국(국장 연규하)은 8일 코로나19 여파로 판로부진 및 가격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군 이월면에 화훼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하우스 농장에서 튤립 손질 및 포장, 후리지아 수확 등의 작업을 돕는 한편 꽃(3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

연규하 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잠시나마 일손에 보탬을 드리고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농·축협 정기감사 시 사업추진 및 감사수감 우수직원들에게도 꽃선물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한편 충북농협은 하나로마트 꽃 특판전, 금융점포 고객 꽃 선물, 책상에 꽃놓기 등 다각적으로 농가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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