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평생교육원은 15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온라인(https://edulife.ut.ac.kr)으로 모집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교양 및 생활교육과정, 전문자격증, 외국어, 부동산, 음악클래스 등 총 9개 과정 34개 프로그램에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국가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치매예방교육지도사 양성과정'과 '와인 소믈리에 양성과정'은 교재와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 무료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실버인지활동지도사, 실버인지레크레이션지도사,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총 3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와인소믈리에양성과정은 와인소믈리에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공개모집한 신규과정으로는 사주명리와 아로마 천연비누, 천연 아로마 코스메틱 테라피, 가죽소품 만들기, 위빙 코바늘, 플로리스트, 미술의 이해와 감상,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증반과 음악클래스&음악실기과정으로 충주 중원쳄버오케스트라, 보컬트레이닝이 충주캠퍼스에 신설됐으며 행복한 명품노래교실, 낭만을 노래하는 첼로교실, 명품 가야금교실은 증평캠퍼스에 신설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정민주 교수는 "평생교육원은 우수한 교수 및 강사 인력을 통해 전문가와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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