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7회 총 8권 수상작 누구나 열림·대출 가능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와 청주를 알리기 위해 매년 공모해 선정된 '직지소설 문학상 수상작' 코너를 운영 중이다.

해당 수장작들은 시립도서관 2층 정기간행물실에서 소개글과 책표지 등 간단한 도서 정보와 함께 전시중이다.

1회부터 7회까지 총 8권의 수상작을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담당자는 "직지소설 문학 수상작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청주 시민들이 한국 문학의 자긍심과 직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직지소설 문학상 이외에도 1인 1책 코너와 향토자료 코너 및 매달 북 큐레이션(추천도서)등 다양한 전시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 책읽는 청주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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