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16일 충주농협 조합장실에서 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 시상식을 가졌다.
충북농협은 16일 충주농협 조합장실에서 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 시상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최한교 충주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에서 선정하는 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충북농협은 16일 충주농협 조합장실에서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 시상식을 가졌다.

최한교 조합장은 농협직원으로 16년간 근무 후 개인사업과 수도작 농업을 하며 충주농협 비상임이사를 맡았다.

이후 2015년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윤리경영과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는 충주지역의 특성을 잘 살려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존중받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복지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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