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세상] 김종업 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기(氣) 박사

이정도의 음양에 관한 지식이 있으면 불치병으로 알려진 암에 대해 한번 논해 보기로 합니다. 암세포라 불리는 냉기에 적응한 세포는 점점 굳어지는 특징이 있어 치료가 어려워 집니다. 오장육부의 세포는 아주 변형이 빨라 쉽게 전이되고 변형이 빠르죠. 그래서 암이 몸에 생기면 일단 체온이 낮아집니다. 저체온 저산소가 암의 특징이죠. 저체온이야 당연하지만 저산소는 이해가 잘 안되죠. 우습게도 지구가 태어난 이래 산소는 변형된 원소인데, 육상으로 올라온 어류가 양서류와 포유류로 빠뀔 때 산소를 생명의 기운 줄로 적응 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진화할 때는 산소로서 인체의 불기운을 활성화 시키도록 세팅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냉기가 몸을 지배할 때는 산소량이 부족하여 불기운이 활성화 되지 못하죠. 그래서 음식과 호흡으로 유지되는 인체의 생명 에너지는 암세포가 점점 굳어지는 동안 불의 기운, 즉 인체내부의 체온을 올려주면 암세포는 점점 괴사하게 됩니다. 실제로 제가 암 환우들을 열 몇 명 치유해 보았는데, 원인과 방법을 이해하고 열심히 따라한 분들은 대부분 완치되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생각과 음식, 호흡으로! 암의 원인을 살펴보면 일차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몸이 냉기로 바뀌는 것은 생각의 진동수를 저진동으로 계속하면 몸은 점점 냉기가 지배합니다. 즉 불안과 걱정, 분노와 공포는 그 생각들이 피 속으로 녹아들어가 점점 체온을 떨어뜨립니다. 즉 피의 진동수는 생각에 의해 지배됩니다. 통상 마음이라 불리는 생각 에너지는 내가 그 생각에 의미를 부여하는 순간 실체가 되어 오장육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신 음식을 상상하는 순간 입에 침이 고인다든지, 젊었을 때 야한 생각이나 그림을 보면 즉각 반응이 오는 것은 피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 치유의 첫째 조건은 생각 에너지의 정화이죠. 두 번째는 음식입니다. 일반적으로 몸에 열나는 음식은 양의 음식이죠. 먹었을 때 불 나는 음식, 양념이란 말이 양의 음식이란 뜻이므로 우리 고유의 음식은 대부분 양의 음식입니다. 고추장과 된장, 김치 등 발효식품은 대부분 몸에 불을 지피는 음식입니다. 위장에 탈이 나는 경우는 음의 음식이 과하면 탈이 납니다. 고기류는 대부분 음의 음식이고 밀가루 역시 음의 음식이죠. 그래서 음식저절은 몸의 불기운을 내부로부터 일으켜야 세포에 작용합니다. 체온 올린다고 외부로부터 불기운을 몸에 작용시키는 것은 아주 미미하게 작용합니다. 즉 내가 암을 만들었다는 자각이 있어야 내부로부터 불기운을 일으킬 준비가 되는 것이죠, 그럼 이 뜨거운 불기운을 어떻게 일으키느냐의 방법론이 의문입니다. 체온을 조절하는 장부가 신장입니다. 이건 한의사들도 잘 모르고 있더군요. 신장은 물기운으로 인체의 피를 조절한다 정도는 알고 있는데, 진양과 원음의 개념을 잘 모르니까 신장에서 진짜 양의 기운을 일으키는 곳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치유의 세 번째 방법, 호흡의 방편이 바로 이 진양의 기운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수련자들이 통상 말하는 명문호흡. 신장의 불기운을 일으키는 생각의 집중법입니다. 명문이란 혈자리 이름인데, 요추뼈 2번과 3번 사이입니다. 거기를 콧구멍으로 두고, 신장이 있는 곳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하는 호흡법이죠.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김종업 기(氣)박사·한국정신과학학회 상임이사

즉 신장을 허파로 생각하고 명문으로 숨을 들이쉬어 신장을 부풀린 다음, 다시 신장을 쪼그려서 속에 있는 공기를 명문으로 빼 내는 호흡법입니다. 이걸 하루 300개 정도만 하면, 신장의 진양이 발동하여 체온이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신장 주변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오다가 아랫배 전체가 따뜻해 지는 느낌이 옵니다. 배가 따뜻해 지기 시작하면 인체의 피 전체가 데워지거든요. 이것이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암 세포 주변도 녹기 시작합니다.

암의 치유..경험으로 볼 때 절대 불치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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