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 논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 논란
  • 홍종윤 기자
  • 승인 2021.02.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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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최교진 교육감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했는지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최 교육감은 전날 교육청 인근 한 식당에서 이달 말 퇴임을 앞둔 5명의 교·원장과 점심식사를 했다는 것.

문제는 정부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도 한 테이블에 6명이 모여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간담회 참석자는 최 교육감, 퇴임 예정 유치원 원장과 초·중등학교 교장 4명, 교육청 직원 1명으로 전체 인원 수는 6명. 현재 사적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방역당국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 교육감의 방역지침 위반 여부, 필요한 공무 활동으로 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 등 위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지침에 따르면 직계가족 모임과 공무·기업의 필수경영활동만 사적 5인 이상 모임 금지에서 예외 사항으로 인정되나 간담회 성격이 사적 모임인지, 공무인지가 관건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상·하반기로 나눠 해마다 퇴임하는 교장·원장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과 함께 교육감과의 오찬을 정례적으로 추진했다"며 " 한평생 교육계에 사명감을 갖고 봉직한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계획대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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