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41분께 양산면 원당리의 한 도로에 50~70t 가량의 돌이 쏟아졌다. 이 사고로 마포리에서 원당리 방면(국지도 68호)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20일 오후 3시 41분께 양산면 원당리의 한 도로에 50~70t 가량의 돌이 쏟아졌다. 이 사고로 마포리에서 원당리 방면(국지도 68호)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충북도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 41분께 양산면 원당리의 한 도로에 50~70t 가량의 돌이 쏟아졌다.

이 사고로 마포리에서 원당리 방면(국지도 68호)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와 관련 양산면사무소는 학산면으로 우회도로가 있어 통행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설명했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이날 오후 8시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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