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출신 '청학동 소녀' 김다현 미스 트롯2 결승 진출 '화제'
진천 출신 '청학동 소녀' 김다현 미스 트롯2 결승 진출 '화제'
  • 송창희 기자
  • 승인 2021.02.21 13:57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이스 트롯' 준우승에 이어 TOP7 6위로 실력 발휘
TV조선 '미스 트롯2' 결승에 진출한 진천 문상초 5학년 김다현 양 / 선촌서장 제공
TV조선 '미스 트롯2' 결승에 진출한 진천 문상초 5학년 김다현 양 / 선촌서당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청학동 소녀'로 불리고 있는 진천 문상초 5학년 김다현(13) 양이 TV조선 '미스 트롯2' 결승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밤 10시에 방송된 '미스 트롯2'는 전국 31.0% 최고 시청률을 기록 했으며, 매회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대1 한곡 대결'을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TOP7을 뽑았는데, 김다현 양은 김태연 양과 함께 깜찍한 미니, 미키마우스로 분해 '어부바'를 선보여 마스터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김다현 양은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김 양은 이번 TV조선 '미스 트롯2' 출연에 앞서 MBN '보이스 트롯'에서 시원한 가창력과 춤솜씨를 발휘, 준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 양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진천군 문백면에서 예절학교인 '선촌서당'을 운영하고 있다.

둘째언니 도현양과 함께 '청학동 국악자매'로 잘 알려져 있는 김 양은 아버지로부터 서당공부와 판소리를 배웠으며, 각종 방송 무대를 통해 다져진 실력을 뽐내고 있다.

4남매를 둔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셋째 딸인 도현 양과 막내딸인 다현 양에게 득음을 위한 극기훈련과 호연지기를 길러주기 위해 국내 100대 명산을 오르고 있다.

실제 '미스 트롯2'의 1대1 매치에서 '회룡포'를 부른 김 양은 회룡포의 무대인 경북 예천의 회룡포를 어머니와 찾아 이 노래가 만들어진 배경과 음악적인 감각을 키웠고, 김용임의 '훨훨훨' 노래를 앞두고는 아버지와 함께 강화도 마니산에 올라 새로운 도전에 대한 다짐을 하기도 했다

김 양의 무대에 대해 마스터들은 "어린이 치고 잘한다가 아니라 웬만한 성인 가수 이상의 실력"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김 양은 "미스 트롯2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를 보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 임영웅에 이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대망의 '미스 트롯2'의 결승전 1라운드는 오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ㅇㅇ 2021-03-06 13:23:38
심사 결과를 보는 순간, 아뿔사 이건 아닌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인 훈장과 충북도민회의 행위는 공정해야할 방송국 경연을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심사로 만들었으며, 그 피해는 1차적으로는 경연자들에게 돌아갔고, 2차적으로는 전국민에게 돌아갔습니다.

정치가 아닌 공정성이 최대 덕목인 방송경연에서 시대착오적인 지역감정을 부축이고 이를 교묘히 악용하여 결승전 1~2라운드 전과정에 특정후보를 문자투로 지지하라는 독려문자를 수십만명에게 보낸 추잡한 작태에 경악합니다.

여기서 2021-02-22 18:32:55
다현양 우승 할수 있도록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