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2일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도민 5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충북농협은 22일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도민 5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도민 5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염기동 본부장과 서덕문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여기에 장미꽃을 나누며 화훼소비촉진도 함께했다.

아울러 충북농협은 영동부터 단양까지 65개 농·축협 및 NH농협은행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염기동 본부장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받는 사안인 만큼 5천여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도민의 뜻을 모으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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