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수필가
김윤희 수필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수필문학회(회장 변종호)는 지난 19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 상상의 터에서 제37차 2021년 충북수필문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수필문학회 차기 회장으로 김윤희 수필가가 회원 전원일치 추천으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김윤희 신임회장은 진천출생으로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2003년 월간문학 수필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수필집 '순간이 둥지를 틀다', '소리의 집', '사라져 가는 한국의 서정'을 출간했다.

김 회장은 제17회 한국문인협회 작가상, 대표에세이 문학상, 한국불교청소년도서저작상, 충북예술인공로상, 제27회 충북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진천군의회 의원을 역임하기도 한 김 회장은 현재 진천군립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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