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본부장 연경환)는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액 증가를 위해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서 오는 2월 26일까지 기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먼저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케팅 지원사업은 국내 유망 소셜커머스인 ㈜위메프와 협약해 판로개척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입점 및 기획전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위메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 내 메인 광고배너와 기획전 등 도내기업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소비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물류비 지원사업은 지역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상시근로자 10인미만의 영세소기업이 대상이며 20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시 업체당 최대 150만원 한도로 물류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텐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1 시즌1에 도내 중소제조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더.

부대행사로 대형유통사 1대 1 구매 및 수출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업의 매출 및 판로개척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TV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을 통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을 지원한다. 지난해 3업체(효자농원, 항아골, 온제향가)를 지원하여 2억 5천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2업체가 방송 중 완판을 기록했다.

연경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하고 이 어려운 시국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공고는 운동본부(www.gnlove.or.kr)와 충북기업진흥원(www.cba.ne.kr), e-기업사랑센터(ebizcb.chungbuk.go.kr)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 및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운동본부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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