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및 개인·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유공 부문에서 박재은(사진 중앙)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제천시 제공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 및 개인·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유공 부문에서 박재은(사진 중앙)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시 아동복지교사 박재은씨(50,여)가 2020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유공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박재은 교사는 2008년부터 아동복지교사 근무를 시작해 13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및 상담 지도를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또 아동들의 자존감 및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해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박 씨는"아동복지교사를 수행하며 아동들의 학습능력이 점차 향상하고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아동복지교사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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