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확진된 가나 국적 외국인근로자(보은13번)와 접촉한 직장 동료 20대 A씨(네팔·보은 18번), 30대 B씨(미얀마·보은 19번), 30대 C씨(네팔·보은 20번) 등 3명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기숙사 사용자 전수검사에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추가 확진으로 보은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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