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우측 여섯 번째) 등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영농자재판매장 앞에서 영농자재교환권 등 환원사업 전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우측 여섯 번째) 등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영농자재판매장 앞에서 영농자재교환권 등 환원사업 전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청주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이 영농자재교환권 등 조합원 환원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마트, 자재구매 등 조합 경제사업을 적극 이용한 조합원들에게 이용실적 등에 따라 총 1억원의 영농자재교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매년 초에 가진 영농회별 좌담회가 코로나19로 개최가 불가함에 따라 절감된 회의비용으로 전 조합원에게 김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방형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농업인과의 대면소통이 어렵지만 지속적인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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