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남도체육회 제공
충청남도체육회 정기 대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남도체육회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충청남도체육회는 지난 26일 예산군 소재 스파뷰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김덕호 체육회장의 주재로 4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2건의 보고사항과 6건의 심의사항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충청남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된 '걷쥬 앱' 운영과 2020년도 사업결과(안), 일반회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해서는 원안대로 승인했다. 체육회 임원(부회장 및 이사) 선임(안)과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안)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차기총회에 보고 할 것을 승인하는 한편, 체육회 행정감사로는 전용환 충남육상연맹 회장을 선임했다.

이번 회의는 회원종목 단체장 임기만료로 실시된 회장선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상호간 당선 축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김덕호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환경 속에서 함께하는 행복걷기 사업이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금년 목표인 30만명이 달성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고 10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6위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체육회는 다양한 체육산업으로 군민들에게 체육문화 향유를 맛 볼 수있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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