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승 소설가
정연승 소설가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민예총(이사장 이동원)이 제12회 올해의 예술상에 정연승 소설가를 선정했다.

충북민예총은 지난달 제28회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2020년 사업 및 재정보고에 따른 결산, 2021년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안 심의에 이어 제12회 충북민예총 올해의 예술상을 시상했다.

정 소설가는 충북민예총의 여러 위원회와 연대를 바탕으로 '2020 전국 문학인 충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충북민예총의 예술적 위상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이번 예술상에 선정됐다.

정 소설가는 그의 창작집 '부계사회를 찾아서' 발간 이후 인기를 얻고 있어 현재 2쇄를 인쇄 중이다. 또 충청매일에 대하소설 '북진나루'를 5년간 연재해오고 있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뿌리 뽑힌 하층민을 주인공으로 충북인의 삶과 정신을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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