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0만원 부상금 지급

제천시청사 / 중부매일 DB
제천시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제천시가 국민·공무원 제안 제도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안내용은 시정 업무 전반에 관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정책으로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제천시 홈페이지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안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연중 상시 운영된다.

제안서는 소관부서에서 채택 여부를 검토한 뒤 연말에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15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창의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민·공무원 제안 187건을 접수해 우수제안자 5명에게 부상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