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우익원 사리면장이 지난 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향상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우익원 면장은 "약소하지만 이번 기부가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민으로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익원 면장은 지난 2018년 10월에 사리면장에 부임, 행복보금자리 주택 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재단 등 다방면에서 따뜻한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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