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리테일 직원들이 실종아동 찾기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매장에 배부했다./ 에스엘리테일 제공
에스엘리테일 직원들이 실종아동 찾기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매장에 배부했다./ 에스엘리테일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 소재 ICT 전문 유통기업 SL리테일(회장 김선린)이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센터와 함께 '2021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 아이들이 다시 가족을 만날 때까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3월 각급 학교 개학 시즌을 맞아 주변 실종 아동들에게 다시 한 번 관심을 갖고자 기업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스엘리테일은 2021년도 상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전국 120여개에 달하는 '셀모바일' 매장에 실종아동 찾기 포스터를 제작·배부하고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스엘리테일 관계자는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다는 충격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통해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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