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4일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충북적십자사, 청주시와 함께 지역 취약 계층 독거노인 50세대에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배달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충북적십자사, 청주시와 함께 지역 취약 계층 독거노인 50세대에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배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SK하이닉스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주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충북적십자사, 청주시와 함께 지역 취약 계층 독거노인 50세대에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배달했다.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이 올해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급식 취약 계층 지원 활동이다.

이날 한끼 나눔 도시락은 50세대를 시작으로 청주지역 674세대 생계 취약 독거노인에게 3개월 간 매달 2회 직접 전달된다. 어르신이 쉽게 식사 가능하도록 미역국 등 간편 조리식과 즉석식품으로 구성했다.

문유진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취약계층의 생계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기업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충북적십자사, 청주시와 함께 지역 취약 계층 독거노인 50세대에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배달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충북적십자사, 청주시와 함께 지역 취약 계층 독거노인 50세대에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배달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12년부터 청주시와 이천시 결식아동에게 주1회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도시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행복도시락 사업 누적 금액은 약 86억원, 수혜 인원 약 1만 1천500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