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영운·용암새마을금고는 4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로 모은 백미 10㎏ 72포(229만원 상당)를 취약 계층에게 기탁했다.
청주 영운·용암새마을금고는 4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로 모은 백미 10㎏ 72포(229만원 상당)를 취약 계층에게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영운·용암새마을금고(이사장 이흥열)는 4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좀도리'로 모은 백미 10㎏ 72포(229만원 상당)를 취약 계층에게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한 줌씩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선조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하는 나눔 운동이다.

영운·용암새마을금고는 3년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 백미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유정열 영운동장은 "영운동을 위해 도움을 주신 영운·용암새마을금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3년간 모으신 뜻깊은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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