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세종특별자치 소재 한국콜마그룹(대표 정화영)이 지난 8일 음성군에 성금 1천만원과 건강기능식품 230개(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한국콜마그룹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음성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국콜마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준 한국콜마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성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받은 성금과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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