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충북도는 지난해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통해 온실가스 2만4천299t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는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해 청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도민에게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는 2만4천189t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목표치 설정했고, 여기에 110t을 초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공공청사 에너지 자체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1만2천17t,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을 통한 1만2천282t이다.

도는 올해도 연평균 배출량 8만630t 대비 32%를 감축 목표로 설정해 태양광 발전시설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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