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에게 총 2천712만원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은 9일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19명에게 2천712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 1명과 임직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실시됐다.

진천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인재육성과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매년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기현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이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진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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