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김윤호)이 충남도 공모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재단은 사업비 1억원으로 청소년문화의집 1층을 리모델링해 청소년 카페, 편의 공간, 만남의 공간, 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용과 진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청소년문화의집 전문성과 공간 활용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충남 청양군 청양읍 문화예술로 187 에 위치해있으며, 2017년 5월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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