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원로조합원을 위해 9일 경로당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지원금은 보은농협 관할 5개 148개소 경로당에 각 30만원씩 총 4천440만원이 지원된다.
정희덕 보은군 노인회 회장은 "매년 보은농협이 경로당에 지원해 따스한 겨울을 잘 보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 마을 경로당이 활기를 되찾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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