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군자농협(조합장 배종섭)은 농한기를 맞아 농기계 수리 센터가 없는 장연면 관내에 농기계 점검 및 수리 봉사를 펼쳐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자농협은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서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등 약 35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하고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군자농협은 2020년 12월 군자농협 칠성지점에 농기계 수리 센터를 신축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은행사업 등 농민들의 편익제고를 위해 농기계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종섭 조합장은 "매년 농한기를 맞이하는 소외된 지역에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지원하여 영농활동에 최대한 도움을 주며, 출장수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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