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협의회는 10일 내수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협의회는 10일 내수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재활용에 대해 다시한번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일식, 윤순옥)는 10일 내수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내수읍 각 마을별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폐비닐, 고철, 폐지, 헌옷 등 재활용품 50t 가량을 수거하는 마을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또 수거한 재활용품을 판매해 기금으로 조성해 각종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협의회는 10일 내수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마을협의회는 10일 내수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일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소외계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에 정이 넘치는 따듯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