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의회(의장 최용락)는 10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선별진료소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6일부터 기존 상시 운영하는 음성군보건소를 포함 금왕·삼성·맹동·생극·감곡보건지소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용락 의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 대응에 직원들의 피로가 많이 누적되어 있겠지만 코로나19 지역전파와 집단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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