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위원장에 김창성·수석대변인에 박한석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엄태영)은 도당 조직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4.7 재선거 승리를 위해 주요당직자 48명의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10일 충북도당에 따르면 수석부위원장에 김창성 청주신흥고 총동문회장, 부위원장에 이옥규 충북도의원, 이유자 전 충북도의원, 조보영 충주시의원, 박헌영 전 미래통합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 이강옥 청주항교어린이집 원장, 장동석 충북약사협회 총무위원장, 채수민 청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이 임명됐다.

정책실장에는 최진현 전 청주시의원, 법률자문위원장에는 노동영 변호사가 선임됐다.

수석대변인에는 박한석 전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이 임명됐고 대변인에는 박노학, 김대호, 신동윤, 박준일, 김영철, 윤치국, 이태훈, 정수홍씨가 맡게 됐다.

이 밖에도 ▷중앙위 충북연합회장에 김호경 ▷인재영입위원장에 이선우 ▷실버세대위원장에 한상길 ▷청년위원장 전윤호 ▷여성위원장 곽노선 ▷홍보위원장 김태수 ▷디지털위원장 유광욱 ▷대외협력위원장 이상민 ▷장애인위원장 박상역 ▷노동위원장 윤여현 ▷봉사단장 박정희 ▷대학생위원장 장기완씨가 임명됐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인선은 당헌·당규에 부합하는 인선이 되도록 젊은층 당직자들을 전면배치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인재 발굴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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