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강명성)는 헌혈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 및 회원들이 지역별 릴레이로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방식이다. 충북지역 MG새마을금고는 이달 10일부터 3주간 전사적인 헌혈 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4월말까지 헌혈증 기부하면 된다. 이 헌혈증은 대학적싲바사 등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

강명성 본부장은 "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상황에 MG새마을금고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는 코로나 극복 지원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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