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김윤호, 이하 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재난 내 창업보육센터(BI) 입주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8개 업체로 선정업체에는 사무 공간과 회의실, 세미나실, 주차장이 제공된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에 대한 시설, 장소 제공 외에도 경영, 기술 등 전문분야 지원이 가능하며, 국내 전시회, 박람회 참가 지원과 정부지원사업 연계까지 제공하는 입주기업의 성장 거점이다.

입주 기간은 2년 1회(1년 연장 가능)이며, 분기별 사용료는 3.3㎡당 1만5천원, 관리비는 월1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나 업체로서 구기자 등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창업기업 또는 창업 예정자에게 주어지며, 희망자는 재단 특화가공센터(041-942-9737)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공고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나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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