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체육회 법인설립 추진 상황·회계감사 보고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체육회(회장 박성현)는 11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박성현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증평군체육회 법인설립에 따른 추진 상황, 2021년도 회계감사 결과가 보고됐다.

또 '2020년도 결산 및 사업실적 승인의 건'과 '증평군체육회 임원(감사) 보선의 건'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증평군체육회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박성현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준수하며 협력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계획된 사업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증평군체육회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